아름답고 기이한 이진주 작가의 미술 세계를 소개합니다
예술가 이진주의 작품은 모순적이고 어둡지만 동시에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작가는 사회와 삶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관점과 해석이 담겨 있는 작품을 꾸준히 창작해 왔습니다.
이진주 아트북은 2008년부터 2020년 신작을 총 망라하는 작가의 첫 번째 아트북입니다. 총 93점의 보석같은 이미지를 소장할 수 있습니다. (총 266 페이지) 표지는 이진주 작가의 최근 작업인 <사각>을 자켓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진주 아트북의 내지에는 이 작업 외에도 세 번의 접지가 등장합니다. 가로로 긴 작업 원본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 아트북에는 동양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오늘날 삶의 풍경을 담아내는 이진주의 아름답고 섬세한 예술세계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진주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이 주목하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2021년부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