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트 챕북 II》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더 그레이트 챕북 II》 전시는
노상호의 《더 그레이트 챕북 I》에 전시되었던 작업들을 작게 잘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전의 전시를 한눈에 감상하게끔 축소시킨 이 공간은 이미지를 재편집하고 재생산하는 작가의 작업 특징을 잘 드러냈습니다.
《THE GREAT CHAPBOOK II》
《The Great Chapbook II》 at ARARIO MUSEUM in SPACE has been reborn as a new work by cutting the artwork
displayed in NOH Sangho's solo exhibition 《The Great Chapbook I》 into small pieces.
The space, which has been reduced to appreciate previous exhibitions at a glance,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tist's work in reorganizing and reproducing images.